2011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토) 오후 10시부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굿바이&헬로우>는 ‘동양의 야니’라 불리는 양방언과 8인조 밴드의 화려한 오리엔탈 퓨전무대부터 국악인 김용우와 함께 하는 흥겨운 우리가락,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앙상블팀이 함께 하는 열정적인 무대가 김병찬 前 KBS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이어진다.
공연 이후에는 모든 관객들이 함께 야외 광장에서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2012년 새해를 맞는다. 또 각자의 소망을 담은 희망 풍선을 하늘 높이 날리면서 희망찬 새 각오를 다지고, 서로 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시민들은 가훈 써주기와 신년 토정비결, 각종 레크레이션 등의 부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성남아트센터 야외광장을 비롯한 세 곳에서 동시에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카운트다운과 희망 풍선 날리기 행사를 진행하는 장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흥겨운 음악과 따뜻한 이야기가 있어 더욱 즐거운 성남아트센터 송년음악회 <굿바이&헬로우>에서는 연인끼리, 친구끼리, 그리고 가족과 함께 2011년의 마지막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2012년의 힘찬 첫 걸음을 내딛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