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아트센터, 송구영신 음악회 '굿바이&헬로' 마련

최초 4원 생중계 방송 시도, 희망찬 새해 맞는 자리 갖는다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1/12/28 [18:07]

성남아트센터, 송구영신 음악회 '굿바이&헬로' 마련

최초 4원 생중계 방송 시도, 희망찬 새해 맞는 자리 갖는다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1/12/28 [18:07]

   
 
 성남아트센터가 한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는 송구영신 음악회 <굿바이&헬로우>를 마련한다.

 2011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토) 오후 10시부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굿바이&헬로우>는 ‘동양의 야니’라 불리는 양방언과 8인조 밴드의 화려한 오리엔탈 퓨전무대부터 국악인 김용우와 함께 하는 흥겨운 우리가락,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앙상블팀이 함께 하는 열정적인 무대가 김병찬 前 KBS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이어진다.
 
 공연 이후에는 모든 관객들이 함께 야외 광장에서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2012년 새해를 맞는다. 또 각자의 소망을 담은 희망 풍선을 하늘 높이 날리면서 희망찬 새 각오를 다지고, 서로 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특히 이 날 행사는 지역의 케이블 TV의 특별 생방송 <2012 희망찬 내일>과 연계해 성남아트센터와 야탑역 광장 ․ 모란오거리 쉼터를 연결하는 4원 생중계 방송을 시도,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뿐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지역 곳곳에서 함께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맞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민들은 가훈 써주기와 신년 토정비결, 각종 레크레이션 등의 부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성남아트센터 야외광장을 비롯한 세 곳에서 동시에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카운트다운과 희망 풍선 날리기 행사를 진행하는 장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흥겨운 음악과 따뜻한 이야기가 있어 더욱 즐거운 성남아트센터 송년음악회 <굿바이&헬로우>에서는 연인끼리, 친구끼리, 그리고 가족과 함께 2011년의 마지막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2012년의 힘찬 첫 걸음을 내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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