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마감

총 응모작 2천28편, 현대 판타지 우세 … 웹소설에 대한 대중적 관심 증명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6/05/07 [07:36]

‘제2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마감

총 응모작 2천28편, 현대 판타지 우세 … 웹소설에 대한 대중적 관심 증명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6/05/07 [07:36]

   
▲ ‘제2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에 총 2천28편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분당신문] 문피아가 주최하는 ‘제2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의 작품 접수가 3일 성황리에 마감됐다. 3월 15일부터 50일간 진행된 이번 공모대전에는 총 2천28편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이는 지난 1회 공모대전 대비 148% 증가한 것으로, 웹소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음을 뒷받침해 준다.

접수된 작품 중 우세를 보이는 장르는 ‘현대 판타지’였다. 하지만 로맨스, 무협, 스포츠, 대체역사 등 그 외 장르에서도 참신한 작품들이 고르게 출품되어 기존 문피아 독자 및 새로운 독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한편 본 공모전은 ㈜문피아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공제조합, (사)한국인터넷기업협회, (사)한국인터넷콘텐츠협회, (사)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 ㈜김종학프로덕션, ㈜래몽래인, 한국드라마연구소(주), 매경출판(주), ㈜투니드 엔터테인먼트, ㈜아이이펍이 후원했으며,  △대상(1명): 1억1천만원 △우수상(3명): 각 5천만원 △장려상(5명): 각 1천100만원 등의 지원과 함께 종이책 및 전자책 출간 지원, 드라마 및 영화화 작업 지원, 해외 진출 번역 사업 지원의 특전이 주어진다.

‘제2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의 결과 발표는 6월 10일 문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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