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새마을회, 孝나들이로 행복한 동행

길도현 기자 | 기사입력 2016/05/08 [07:51]

성남시새마을회, 孝나들이로 행복한 동행

길도현 기자 | 입력 : 2016/05/08 [07:51]

   
▲ 성남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어르신을 모시고 전주 한옥마을로 효나들이를 떠났다.
[분당신문] 성남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임원묵)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성남시에 거주하시는 65세이상 어르신 122명을 모시고 4일 전주한옥마을로 효나들이를 떠났다. 

 이번 행사는 각 동별로 2 ~ 3분씩 추천받은 어르신들 대상으로 전주 한옥마을을 찾아 전통가옥의 멋과 전주의 유명한 먹거리를 대접하는 등 푸짐한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함께 참가한 (사)한울예술단(단장 송영신)과 예향예술단(단장 박화정)은 멋진 공연뿐만 아니라 큰절 올리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참가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효나들이에 참가한 신금숙(70, 수정구 태평4동) 할머니는 “너무 즐겁고 행복하게 해준  성남시새마을회에  고맙다. 건강관리를 잘해서 내년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성남시새마을회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년 효나들이, 경로잔치, 삼계탕대접, 김장나눔, 사랑의 쌀, 직접 만든 사랑의 빵사업, 급식봉사, 이동세탁사업 등 어르신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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