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단체, 환경시설(소각장) 견학

생활쓰레기에 대한 시민의식 전환 계기 마련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6/05/13 [06:09]

중원구 단체, 환경시설(소각장) 견학

생활쓰레기에 대한 시민의식 전환 계기 마련

이미옥 기자 | 입력 : 2016/05/13 [06:09]

[분당신문] 성남시 중원구(구청장 권석필)에서는 2016년 환경오염의 중요성과 쓰레기 분리배출의 필요성 공감 및 심각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상대원 및 삼평동에 위치한 환경시설(소각장)을 매월 2회씩 각동 단체를 대상으로 견학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9일에는 성남동 유관단체 소속 회원 40명을 시작으로 10월까지 11개동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환경시설 견학(체험)은 이들에게 생활쓰레기 배출방법과 처리과정 등을 견학체험하도록 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쓰레기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일깨워 시민의식 전환의 계기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

​아울러 앞으로 각종단체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루어진다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조기정착과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인식전환으로 쓰레기를 줄이는데 선두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구 관계자는 "향후 성남시 중원구에서는 소각장뿐만 아니라 재활용선별장, 음식물처리시설 등 환경시설 현장 견학 및 체험 시설 확대를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체험 프로그램 추진에 더욱더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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