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용인시는 처인구 이동면 송전리 936-3번지 일대 8만㎡ 규모의 자연녹지지역을 주거용지로 지정하여 체계적으로 개발하는 송전2지구 지구단위계획을 지난 27일 결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주거형 시가화예정용지로 그동안 교통·환경·재해 등 관련 분야 협의와 주민의견 청취, 시의회 의견청취 등을 거쳐 용인시 공동위원회 심의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이곳에 주거단지가 들어서면 그동안 사업추진이 장기적으로 지연되어 온 인근 이동면 송전리 도시개발사업 추진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