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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 제품 철수, 적극 동참하라”(사)성남소비자시민모임, 6월 2일 불매운동 캠페인 전개
유일환 기자  |  presslove@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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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31  16: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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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매장에서 여전히 옥시제품이 진열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단체가 철수를 요구하고 나섰다.
[분당신문] (사)성남소비자시민모임(대표 김경의)은 5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성남시내 32개 유통매장(백화점 3곳, 대형마트 9곳, SSM마트 20곳)의 옥시제품 유통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조사대상의 72%인 23개 매장에서 여전히 옥시제품이 진열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김자혜)는 검찰 조사과정에서 독성자료를 은폐하는 등의 반윤리적인 행태를 보이며 피해보상을 제대로 하지 않는 가습기살균제 제조 판매 기업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함을 대 내외에 널리 알린 바 있다.

더불어 지난 5월 2일에는 4대 대형유통매장(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하나로유통)과 5대 백화점(신세계·롯데·현대·한화갤러리아·AK 백화점)에 옥시제품을 매장에서 철수시킬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아울러 소비자단체는 서울 지역 백화점 및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옥시제품 판매 실태조사와 불매 집중 캠페인을 전개했고, 이어 성남시를 비롯한 지방에서도 불매 운동을 전개하며 옥시퇴출을 촉구하고 는 상태다.

성남에서는 (사)성남소비자시민모임이 대형매장과 백화점 등에 대해 옥시제품 현황을 조사한 결과, 매장형태로는 백화점 3곳은 모두 철수했으나, 대형마트 9곳 중 7곳, 기업형 슈퍼마켓(SSM) 20곳 중 16곳 매장에서는 여전히 옥시제품을 진열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성남소비자시민모임은 “가습기 피해자들과 함께 더 안전한 사회,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성남시내 유통매장에서 옥시 퇴출이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불매운동과 시민 참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오는 6월 2일 오후 2시부터 야탑역 광장에서 옥시제품 유통매장내 퇴출 및 불매운동 집중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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