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 김순화 대원, 강의 경연대회 1위

분당소방서 소속…교안내용과 발표력 높은 점수 받아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6/06/01 [15:14]

의용소방대 김순화 대원, 강의 경연대회 1위

분당소방서 소속…교안내용과 발표력 높은 점수 받아

이미옥 기자 | 입력 : 2016/06/01 [15:14]

   
▲ 경기도재난안전본부장과 김순화 대원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분당신문] 분당소방서(서장 이병균) 의용여성소방대 순순화 대원이 5월 25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강사 강의 경연대회'에서 생활안전강사 분야 교육 강의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기도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는 강사 자격자에 대해 전문능력을 향상하고 다양한 소방안전 교육 능력을 갖춘 의용소방대의 활성화에 부응코자 마련된 것으로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 두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경기 지역 총 14개 팀이 참가하여 뜨거운 경연을 벌이는 가운데 교안 내용과 발표력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 김순화 대원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김순화 대원은 “앞으로도 생활안전·심폐소생술 강의 경연대회를 통해 의소대원들이 안전에 대한 지식들을 경기도민에게 알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김순화 대원은 지난 2009년도 여성의용소방대에 임용돼 각종 재난현장 보조업무와 불우이웃 돕기, 안전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왔으며, 오는 12월에 개최되는 전국대회(국민안전처 주관)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