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재난안전본부장과 김순화 대원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이번 경기도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는 강사 자격자에 대해 전문능력을 향상하고 다양한 소방안전 교육 능력을 갖춘 의용소방대의 활성화에 부응코자 마련된 것으로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 두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경기 지역 총 14개 팀이 참가하여 뜨거운 경연을 벌이는 가운데 교안 내용과 발표력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 김순화 대원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김순화 대원은 “앞으로도 생활안전·심폐소생술 강의 경연대회를 통해 의소대원들이 안전에 대한 지식들을 경기도민에게 알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김순화 대원은 지난 2009년도 여성의용소방대에 임용돼 각종 재난현장 보조업무와 불우이웃 돕기, 안전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왔으며, 오는 12월에 개최되는 전국대회(국민안전처 주관)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