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그늘 없는 중원구' 구현을 위한 중원구 복지그늘 발굴ㆍ지원단 발대식이 열렸다. 설수진 대표와 김두현 선수(가운데)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
이날 발대식에는 홍보대사로 성남FC 두목까치 김두현 선수와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겸 베스티안 화상 복지재단 설수진 대표가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회원들의 책임감 및 전문성 함양을 위해 역량강화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중원구 복지지원과는 2015년 6월부터 온라인 앱 밴드를 활용한 '중원구 복지그늘 발굴ㆍ지원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630여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주요 회원은 복지통장, 사회복지사, 사례관리사, 방문간호사,
생활관리사, 지역의 기업가 및 후원자 분들이 가입해 함께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2015년부터 6월 현재까지 어려운 이웃 65세대를 발굴, 총 5천500여 만원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중원구 복지지원과 조대호 과장은 "이번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복지 그늘 없는 중원구, 함께 찾고 함께 나누는 중원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