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그늘없는 중원구, 지원단 발대식

두목까치 김두현ㆍ미스코리아 출신 설수진 홍보대사 '위촉'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6/02 [21:04]

복지그늘없는 중원구, 지원단 발대식

두목까치 김두현ㆍ미스코리아 출신 설수진 홍보대사 '위촉'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6/06/02 [21:04]

   
▲ '복지그늘 없는 중원구' 구현을 위한 중원구 복지그늘 발굴ㆍ지원단 발대식이 열렸다. 설수진 대표와 김두현 선수(가운데)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분당신문]성남시 중원구(구청장 권석필) 복지지원과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고 함께 나눔으로서 '복지그늘 없는 중원구' 구현을 위한 중원구 복지그늘 발굴ㆍ지원단 발대식을 1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홍보대사로 성남FC 두목까치 김두현 선수와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겸 베스티안 화상 복지재단 설수진 대표가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회원들의 책임감 및 전문성 함양을 위해 역량강화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중원구 복지지원과는 2015년 6월부터 온라인 앱 밴드를 활용한 '중원구 복지그늘 발굴ㆍ지원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630여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주요 회원은 복지통장, 사회복지사, 사례관리사, 방문간호사,
생활관리사, 지역의 기업가 및 후원자 분들이 가입해 함께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2015년부터 6월 현재까지 어려운 이웃 65세대를 발굴, 총 5천500여 만원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중원구 복지지원과 조대호 과장은 "이번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복지 그늘 없는 중원구,  함께 찾고 함께 나누는 중원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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