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환경운동연합, 제2회 자전거 행진 개최

자전거 인프라ㆍ생활자전거 문화 확산… 분당구 도심 20km 행진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6/06 [09:05]

성남환경운동연합, 제2회 자전거 행진 개최

자전거 인프라ㆍ생활자전거 문화 확산… 분당구 도심 20km 행진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6/06/06 [09:05]

   
▲ 자전거 행진 참가자들이 '성남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을 홍보하고 있다.
[분당신문] 성남환경운동연합(의장 백찬홍)은 2016년 환경의 날 기념으로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  성남시민과 함께하는 제2회 자전거 행진’을 4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전거 교통부담률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자전거의 도심 이동권 확보와 안전한 자전거 타기와 생활 속에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연 것이다. 

자전거 퍼레이드는 차도 1차선을 이용하여, 진행되며 성남시청 앞에서 출발하여, 분당구 소방서와 판교 낙생농협, 보평초교, 분당구청, 중앙공원 등을 돌아 성남시청으로 돌아오는 약 20km를 달렸다. 

행사를 마련한 성남환경운동연합은 "성남 전체 면적에 도로가 차지하는 비율이 13%를 넘어서고 있다"면서 "도시의 대기질 관리를 위해서 도로를 다른 비동력 이동수단들과 함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정책적으로 만들어져야 하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실천이 필요할 때"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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