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전거 행진 참가자들이 '성남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을 홍보하고 있다. |
이날 행사는 자전거 교통부담률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자전거의 도심 이동권 확보와 안전한 자전거 타기와 생활 속에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연 것이다.
자전거 퍼레이드는 차도 1차선을 이용하여, 진행되며 성남시청 앞에서 출발하여, 분당구 소방서와 판교 낙생농협, 보평초교, 분당구청, 중앙공원 등을 돌아 성남시청으로 돌아오는 약 20km를 달렸다.
행사를 마련한 성남환경운동연합은 "성남 전체 면적에 도로가 차지하는 비율이 13%를 넘어서고 있다"면서 "도시의 대기질 관리를 위해서 도로를 다른 비동력 이동수단들과 함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정책적으로 만들어져야 하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실천이 필요할 때"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