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의 날을 맞아 성남의제21실천협의회 양호 공동회장 등 환경단체 및 유관 기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진행했다.

[분당신문] 제21회 환경의 날을 하루 앞둔 4일,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에서 ‘환경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린  ‘환경의 날 행사’는 식전공연과 기념행사 외에도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전기자동차 및 충전기 전시 및 시승체험, 환경지킴이 드론 전시 및 체험, 환경교육 강사와 함께 하는 시청공원 생태체험활동, 우리 밀 사리와 밀 타작체험, 지구사람 손바람 부채만들기, 자연으로 채우는 손수건 등 어린이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스레 환경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부스도 설치, 운영했다. 또한 시청 누리홀에서는 성남지역에서 서식하는 조류 사진 전시와 어린이들의 환경약속도 전시된다.

▲ 전기자동차를 비롯한 충전기 전시 및 시승체험도 있었다.

김선배 성남시 환경정책과장은 “환경의 날 행사를 계기로 생태계가 살아 숨쉬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과 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