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림센터,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와 업무협약

장애인 맞춤형서비스 위한 ‘Win-Win’ 효과 기대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6/06/06 [19:44]

누림센터,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와 업무협약

장애인 맞춤형서비스 위한 ‘Win-Win’ 효과 기대

이미옥 기자 | 입력 : 2016/06/06 [19:44]

   
▲ 경기복지재단 박춘배(좌측) 대표와 김기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장이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분당신문]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센터(경기복지재단 대표 박춘배)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기호)는 2일 누림센터 회의실에서 도내 장애인의 권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누림센터는 3월 24일 1층에 장애 분야별 민원상담실을 설치하고 경기도 사회복지공무원 파견근무자와 함께 신속한 공공서비스 상담 및 연계 시스템을 마련, 사업을 개시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또한 지체장애인을 포함한 도내 장애인 및 가족이 지닌 다양한 욕구를 해소하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상호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장애인 위기사례 발생 시 공동 사례개입 ▲권리침해 실태조사 및 연구자료 정보제공 ▲장애인 권리증진 위한 강사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 대한 자문 지원 등을 협력한다.

누림센터는 도내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의 공유가 가능해 양 기관에 윈윈(Win-Win)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누림센터 3, 4월 국민연금공단을 포함한 7개의 공공기관과 도내 장애인복지 사업 연계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경기도 장애인복지 기관(단체)와도 유기적인 사업연계를 위해 경기도장애인인권센터 등 2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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