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대원동 일대 어르신 댁을 찾아 집 청소 등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
이번 사회봉사 활동은 성남시 중원구 소재 상대원1동복지회관(관장 김은숙)과 성남준법지원센터가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을 돕기 위한 방안을 찾던 중, 법무부에서 실시하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활용해 이뤄진 것이다.
성남준법지원센터와 상대원1동복지회관은 지난 8일부터, 상대원동 일대에 혼자 생활하고 있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을 찾아 집 청소, 생활쓰레기 수거, 빨래 등 사회봉사 활동을 펼쳤다. 사회봉사에 참석한 박모(42)씨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지원을 할 수 있어 기뻤다“는 소감을 밝혔다.
성남준법지원센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독거노인 지원사업, 노인 다중 이용시설 지원 활동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봉사 분야 발굴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