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나라 사랑’을 주제로 하는 ‘2016 청소년 나라사랑 콘텐츠 공모전’이 9월 10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의 응모 주제는 ‘나에게 있어서 나라 사랑이란?’, ‘국가 안보의 중요성’,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감사(특히 위국헌신한 군인들)’ 등 세 가지로 전국의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동 연령대의 어린이, 청소년, 20세부터 29세의 청년 및 장병이면 참가할 수 있다.

응모 분야는 사진, 조각, 회화, 설치미술, 웹툰, 문예, 캘리그래피, 서예뿐 아니라 사설, 평론, 논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어떤 형식이든 자유롭게 응모가 가능하고 주제와 형식에 관계없이 중복지원 할 수 있다. 웹툰과 UCC 부문은 3인 이내의 팀으로 지원할 수 있고 사진, 웹툰, 영상, 문예 분야의 경우엔 홈페이지에 기재된 응모 규격을 참고하면 된다.

심사는 독창성, 활용성, 완성도, 진정성을 기준으로 이루어지며 청년부, 청소년부, 어린이부에서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하여 상패와 함께 총 3천57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0월 초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청와대 사랑채에서 전시된다.

응모는 9월 10일까지 진행되며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공모전 운영사무국을 통해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평일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