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가성비 좋은 유모차로 그간 해외직구 형태로만 구매 가능했던 유모차 브랜드 ‘요야(YOYA)’가 국내에서도 정식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국내에서 정품 요야 유모차를 공급해온 상생인터네셔널은 상생플래닛을 통해 정식으로 요야 브랜드를 공식 런칭하고 공식 판매 및 A/S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가벼운 무게와 3단 폴딩으로 편의성까지 갖춘 요야 유모차는 중국 구매대행으로만 국내 유통되어 왔는데, 이 때문에 제품 완성도와 무관하게 높은 불량률과 불가능한 A/S가 큰 단점으로 꼽혀왔다. 또한 유아용품인데도 불구하고 안전검증이 되지 않은 제품만 구매하게 되어 안전성에서도 문제시 될 여지가 높았다.
▲ 해외직구로 구매하던 ‘요야 유모차’가 국내 정식 런칭했다. |
상생플래닛 마케팅 담당자는 "대륙의 10대 실수에도 들어간 브랜드답게 유모차 계의 샤오미로 불릴 정도로 글로벌 인기 제품에 꼽히지만 정식 유통루트가 없어 불편함을 겪어왔던 국내 소비자가 많았던 만큼 이런 부분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모차 외에도 바운서, 애착인형, 바디필로우, 카시트, 아기띠 등의 다양한 유아 용품을 요야 유모차처럼 가성비 좋게 판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요야의 다양한 제품 출시 소식은 요야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을 한 경우 패밀리브랜드 할인 이벤트도 적용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