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로 구매하던 ‘요야 유모차’…국내 정식 런칭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6/06/18 [15:29]

해외직구로 구매하던 ‘요야 유모차’…국내 정식 런칭

이미옥 기자 | 입력 : 2016/06/18 [15:29]

[분당신문] 가성비 좋은 유모차로 그간 해외직구 형태로만 구매 가능했던 유모차 브랜드 ‘요야(YOYA)’가 국내에서도 정식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국내에서 정품 요야 유모차를 공급해온 상생인터네셔널은 상생플래닛을 통해 정식으로 요야 브랜드를 공식 런칭하고 공식 판매 및 A/S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가벼운 무게와 3단 폴딩으로 편의성까지 갖춘 요야 유모차는 중국 구매대행으로만 국내 유통되어 왔는데, 이 때문에 제품 완성도와 무관하게 높은 불량률과 불가능한 A/S가 큰 단점으로 꼽혀왔다. 또한 유아용품인데도 불구하고 안전검증이 되지 않은 제품만 구매하게 되어 안전성에서도 문제시 될 여지가 높았다.

   
▲ 해외직구로 구매하던 ‘요야 유모차’가 국내 정식 런칭했다.
하지만 요야 유모차가 금번 한국 내 공식 런칭되며 KC 인증을 받은 안전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으며, 빠른 배송이나 정식 A/S가 가능하게 됐다.

상생플래닛 마케팅 담당자는 "대륙의 10대 실수에도 들어간 브랜드답게 유모차 계의 샤오미로 불릴 정도로 글로벌 인기 제품에 꼽히지만 정식 유통루트가 없어 불편함을 겪어왔던 국내 소비자가 많았던 만큼 이런 부분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모차 외에도 바운서, 애착인형, 바디필로우, 카시트, 아기띠 등의 다양한 유아 용품을 요야 유모차처럼 가성비 좋게 판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요야의 다양한 제품 출시 소식은 요야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을 한 경우 패밀리브랜드 할인 이벤트도 적용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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