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내일포럼 2기 ‘출범’

"전국 내일포럼 연대를 통해 전국적 단체로 발전할 것"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7/06 [17:40]

경기내일포럼 2기 ‘출범’

"전국 내일포럼 연대를 통해 전국적 단체로 발전할 것"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6/07/06 [17:40]

   
▲ 경기내일포럼은 2기 출범식을 통해 위기에 처한 우리사회의 변화를 촉진할 정치 변혁의 포부를 밝혔다.
[분당신문]  새로운 변화 경기내일포럼(상임대표 유영훈)은 지난 3일 성남시청 3층 한누리홀에서 제2기 출범식을 열었다. 경기내일포럼은 새로운 정치에 대한 국민과 도민의 열망을 담아 지난 2012년 창립한 단체다. 이날 출범식은 공동대표단과 운영위원 등 회원과 일반 지지자 약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아울러 이상돈 국회의원, 표철수 전 경기도 정무부지사, 이계안 전 국회의원 등 내외빈이 자리를 빛냈다.

경기내일포럼은 2기 출범식을 통해 위기에 처한 우리사회의 변화를 촉진할 정치 변혁의 포부를 밝혔으며, 경과보고, 각 운영위원 및 산하 위원장 임명장 수여식, 사업계획 설명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주제토론에서는 정경진 공동대표, 임승철 공동대표의 발제로 ‘한국 정치에 바란다’, ‘경기내일포럼의 과제와 방향’에 대한 주제로 자유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이상돈 국회의원은 “경기내일포럼이 자발적 모임으로 탄생한 만큼, 새롭게 활동의 각오를 다지며 모범적인 단체로 존속할 것”이라며 “우리사회의 격차 해소, 경제민주화를 비롯한 많은 의제에 대해 토론하고 연구하여, 현장으로부터의 대안을 생산하는 집단이 되길 바란다”고 방향에 대해 조언했다.

한편, 경기내일포럼은 본 출범식에 이어 오는 8월 전체 워크숍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며, 정책 토론회, 현장 활동, 정례 소양 교육 등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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