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챌린지’ 예선대회 개최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6/07/10 [07:21]

‘스페이스 챌린지’ 예선대회 개최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6/07/10 [07:21]

[분당신문] 6월 12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38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 2016 서울 ․ 성남지역 예선대회’가 기상관계로 7월 9일 순연 개최됐다.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에서 개최된 이번 지역 예선 대회는 성남과 서울지역 초 ․ 중 ․ 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고무동력기와 글라이더, 물로켓을 날리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대회다. 각 종목별 선발 된 예선대회 우수자들은 9월 3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 에어쇼가 펼쳐지기도 했다. 블랙이글스는 ‘영국 와딩턴 에어쇼(Waddington International Airshow)’ 및 ‘리아트(RIAT) 에어쇼’ 등에서 세계를 놀라게 한 최고 수준의 에어쇼 팀이다.

이밖에도 공군의 특수부대 공정통제사(CCT : Combat Control Team)의 고공강하 시범과 공군군악대 및 의장대의 동작시범, 용인대학교 유도 시범단의 고난도 무술시범, 항공기 및 무장 전시 등이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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