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방학 기간 취업 열기 뜨거워

영어사관학교, 학부(과)별 특강, 공무원 양성반 등 '취업열기 가득'

김종환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07/11 [13:48]

호원대학교, 방학 기간 취업 열기 뜨거워

영어사관학교, 학부(과)별 특강, 공무원 양성반 등 '취업열기 가득'

김종환 객원기자 | 입력 : 2016/07/11 [13:48]

   
▲ 호원대학교는 하계 방학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분당신문]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방학을 맞이해 취업 준비를 하는 학생들로 북적이고 있다. 방학 기간 중 약 500여명의 학생들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영어사관학교’는 6월 27일 개강하여 8월 5일까지 6주간 운영된다. 신청 학생 중 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회화반과 수준별 3개 반으로 편성되어 24시간 학습에 돌입한다. 주말에는 취업 소양 교육을 병행하여 다각적인 취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치위생학과와 간호학과, 응급구조학과 등 보건계열 학과들은 국가고시를 대비하여 각각 특강을 받고 있다. 학과별로 40여명의 학생들이 하루 8시간 총정리 특강을 받고 있다. 또한 공무원 양성반과 국방기술학부 학생들 역시 취업을 위해 방학 중에도 실력을 연마하고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 참여 외에도 학교에 상주하며 학구열을 올리는 학생들도 상당하다.

한편, 취업지원본부는 학생 맞춤형 하계 취업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입사 서류 작성 및 면접 준비, 진로 고민 및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열린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취업지원본부의 상담은 재학생뿐 아니라 휴학생, 미취업 졸업자까지 포함하여 실시된다.

상담은 대면 상담과 사이버 상담 및 전화 상담 등으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어서 모든 호원인이 편리하게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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