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단 날으는 자동차의 ‘갯벌 수호대’ 환경 뮤지컬 한 장면. |
성남시가 마려한 이번 환경뮤지켤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에 관한 인식을 심어주려고 2012년부터 매년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하루 3번 1천800명을 대상으로 개최하던 공연을 확대한 것이다.
이에 따라 미리 신청한 하탑초, 위례푸른초, 구미초 등 1~4년생 2천193명을 대상으로 학교를 찾아가 환경 뮤지컬을 공연한다.
공연은 사회적기업이자 시민극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날으는 자동차'가 꾸민 ‘꿀벌이 된 아이’ 또는 ‘갯벌 수호대’를 각 학교 강당 등지에서 공연하게 된다. 이들은 뮤지컬을 통해 자연환경 파괴 문제와 지구 수호에 관한 이야기를 퍼포먼스 형식의 춤과 노래로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