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대비 홀몸어르신 건강지킴이 출동!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6/07/21 [11:16]

폭염대비 홀몸어르신 건강지킴이 출동!

이미옥 기자 | 입력 : 2016/07/21 [11:16]

[분당신문] 성남시 수정․ 중원․ 분당구보건소(성남시방문보건센터)는 본격적인 무더위 철을 맞아 방문간호사가 폭염에 취약한 홀몸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수칙에 관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방문보건센터는 지난 5월부터 여름철 폭염대비를 위한 홀몸어르신 비상연락망 구축 및 무더위 쉼터 현황파악, 홍보물 제작 등 폭염대비를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폭염에 노출시 탈수증세, 만성질병 악화 또는 열사병에 대비, 균형잡힌 식사와 충분한 물 섭취, 외출시 착용의복 교육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숙지시키기 위한 교육이 적극 이루어지고 있으며, 월 1회 경로당방문을 통한 집단 교육도 마련했다.  

폭염정보(주의보, 경보) 발효시 평일뿐만 아니라 휴일에도 안부전화를 통해 현기증, 어지러움 등 폭염 증상여부를 확인하는 등 무더위로 인한 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성남시 수정․ 중원․ 분당구보건소(성남시방문보건센터)는 "생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세대를 집집마다 방문 '폭염대비 주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폭염이 집중되는 오후 12시부터 5시 사이에 야외활동을 자제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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