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너른못, 노천극장 변신

대형스크린 설치…‘점박이’, ‘미니언즈’, ‘7번 방의 선물’ 영화 상영

김철영 기자 | 기사입력 2016/08/24 [10:14]

성남시청 너른못, 노천극장 변신

대형스크린 설치…‘점박이’, ‘미니언즈’, ‘7번 방의 선물’ 영화 상영

김철영 기자 | 입력 : 2016/08/24 [10:14]

   
▲ 오는 8월 26~28일 성남시청 너른못 분수대 앞 영화 상영을 한다.
[분당신문]  성남시청 너른못 분수대 앞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한여름 밤의 노천극장으로 변신해 시민을 맞는다. 이곳에는 야외에 대형스크린(16m*9m)을 설치해 오후 7시 30분부터 약 두시간 동안 무료 영화 상영 행사를 3차례 연다.

날짜별 상영 영화는 ▲8월 26일 ‘점박이’ ▲8월 27일 ‘미니언즈’ ▲8월 28일 ‘7번 방의 선물’이다. 야외무대에서 영화를 보려는 시민은 별도 예약 절차 없이 각 상영 날짜에 돗자리 등을 가지고 성남시청을 오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5월과 8월 모두 4차례 ‘시네마시티’ 무료 영화 상영 행사를 열어 모두 2920명(회당 평균 730명)의 시민이 성남시청 노천극장을 찾았다. 지난달 1~3일 상영하려던 3편의 영화는 우천 관계로 행사가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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