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오리점, 소방안전관리 우수 '선정'

소방특별조사, 안전교육 면제 혜택 주어져

길도현 기자 | 기사입력 2016/08/30 [13:21]

CGV 오리점, 소방안전관리 우수 '선정'

소방특별조사, 안전교육 면제 혜택 주어져

길도현 기자 | 입력 : 2016/08/30 [13:21]

   
▲ 분당소방서 등 관계자들이 CGV오리점에서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분당신문] 분당소방서(서장 이병균)는 2016년도 ‘소방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CGV 오리점'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상기 다중이용업소는 최근 3년 동안 화재 발생이나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관련 위법행위가 없으며 소방시설과 비상구 등 피난시설 유지관리 상태가 우수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 같은 인증제도는 국민행복 안전정책의 실현과 민간 분야의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유도하기 위해 2012년부터 도입됐으며,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영업주의 화재예방의식이 높은 업소에 대해 현장 실사 및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우수업소로 선정된다.

아울러 선정된 업소는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는 혜택이 부여되며 2년마다 정기심사 후 화재 발생 및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관계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경우 우수업소 인증기간을 연장해 갱신받게 된다.

한편, 2014년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된 TGIF 분당점도 인증 연장을 통해 2년간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증 현판을 유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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