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안부라 불리게 된 어린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 ‘그림 속으로 들어간 소녀’가 오는 10월 22일 저녁 7시30분에 플랫폼창동61에서 열린다. |
'위안부'라는 단어가 대중들에게 주는 중압감과 편견들을 좁혀보자는 취지에서 제작된 이 공연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시대적 환경 때문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고 떠난 어린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위안부 자체보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어린 시절 꿈과 소녀적 감성을 다뤘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공연의 제작과 음악 감독을 맡은 윤주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 해금연주자겸 작곡가로, 2012년 음반 <소우주microcosm>를 발표했으며,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의 위안부 피해자 생존 할머니들과의 교류를 통해 2009년 시나리오 작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젊은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그림 속으로 들어간 소녀’ 공연 팀을 구성했다.
▲ 이 공연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시대적 환경 때문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고 떠난 어린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
문의: 02-993-0561 www.platform6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