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시 수정구 사회복지과 직원들이 7일 낮 11시부터 성남위례 공공실버주택 내 경로식당에서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성남위례 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은 위례공공실버주택 164세대의 독거어르신 입주에 따라 4일부터 150여명을 대상으로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3회로 나누어 매일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 성남시 수정구 사회복지과 직원들이 경로식당에서 배식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
수정구에서는 현재 노인종합복지관 및 복지회관 등에 8개소를 포함 총 10개소의 경로식당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1천300여 명의 어르신이 식사를 하고 계시고 수정구청에서는 공무원들이 월1회 과별 4~5명씩 경로식당 배식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수정구청 노인복지 관계자는 “위례경로식당의 취사인력 및 봉사자가 빨리 확충되어 공공실버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급식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수정구에서도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