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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의 ‘부분 근접방사선치료’ 우수성 확인분당차병원 비뇨기과 박동수 교수팀 2014년부터 시행
유일환 기자  |  presslove@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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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8  06: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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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암 덩어리를 중심으로 동위원소를 집중 삽입하여 효과적인 치료, 부작용 최소화
- 2014년 분당차병원 도입 후 2년 치료 결과 우수성 확인
- 미국종합암네트워크 제시 치료법 중 암 부위만 부분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분당신문]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은 비뇨기과 박동수, 방사선종양학과 신현수 교수팀이 2014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전립선암의 ‘부분 또는 초점 근접방사선치료(포칼 브라키테라피, focal brachytherapy)’가 암 치료와 삶의 질 개선에서 매우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초기 전립선암은 암 병소가 전립선 안쪽 일부에 존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립선 전체를 제거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로봇수술 등 현존하는 전립선암 수술법으로는 전립선의 일부만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전립선암 초기라 하더라도 전립선 전체를 제거할 수 밖에 없으며, 요실금, 발기부전과 같은 합병증을 피하기는 힘들다. 전립선 제거수술의 합병증을 피하기 위해 외부방사선치료를 선택한 경우에도 전립선전체 뿐아니라 주변에도 넓게 방사선이 조사되어 이에 따르는 부작용을 감수해야 한다.​

전립선에 방사성동위원소를 삽입하여 치료하는 근접방사선치료는 전립선 적출술과 생존율이 동등하면서도 합병증이 적어 국제적으로는 인정되고 있는 치료법이다. 요실금이나 발기부전과 같은 부작용이 훨씬 적고, 한 번의 시술로 치료가 종료되어 다음날 곧바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다. 방사성동위원소를 전립선 내 암병소 중심으로 부분적으로 시행하게 되면 전립선 전체에 대해 근접방사선치료를 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배뇨장애, 직장출혈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분당차병원 비뇨기과 박동수 교수는 “최근 초기 전립선암의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반복 검사를 시행하면서 전립선암이 진행하는지 여부를 관찰해보자는 연구 결과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암을 진단받은 상태로 치료 없이 관찰만 하는 것 자체가 환자에게는 정신적,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이런 경우 ‘부분 또는 초점 근접방사선치료(포칼 브래키세라피)’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전립선암의 병소 부위만 부분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고집적 초음파(하이푸), 냉동치료, 브라키테라피(근접치료)가 있는데, 브라키테라피는 2016년 미국 종합 암 네트워크(NCCN,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가이드라인에 전립선암의 치료법으로 추천되고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국내에는 분당차병원 비뇨기과 박동수 교수가 2007년 최신술기로 처음 도입 후 임상결과 따른 국제 논문을 지속적으로 보고하고 있다. 현재 분당차병원에서는 국제적으로 시행하는 시술단계를 간편화한 집중적 최신술기로 브라키테라피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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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암, 부분 근접방사선치료, 비뇨기과, 브라키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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