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상공회의소, 회원사 자선 골프대회 개최

1라운드 18홀 신페리오 플레이로 진행, 참가비 전액 '자선 기금'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6/10/18 [06:29]

성남상공회의소, 회원사 자선 골프대회 개최

1라운드 18홀 신페리오 플레이로 진행, 참가비 전액 '자선 기금'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6/10/18 [06:29]

   
▲ 지난 2015년에 열린 '제5회 성남상의 회원사 자선골프대회'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분당신문]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는 오는 19일 용인시 레이크사이드CC에서 ㈜이디, ㈜까사미아, ㈜두두월드, 중일건설㈜ 등 관내 기업체 대표 및 임원 60명이 함께하는 '제6회 성남상의 회원사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나눔 실천과 기부문화 확산이라는 취지를 갖고 2011년부터 정기 행사로 열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억3천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지역 내 심장병 및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불우 환아 102명에 대한 시술 및 치료비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전액 후원한 바 있다.

대회를 주최하는 성남상공회의소는 자선골프대회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결연식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스포츠를 통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대회는 1라운드 18홀 신페리오 플레이로 진행되며, 참가비 전액은 자선 기금으로 조성된다. 특히, 지난해보다 더 많은 기업들이 동참할 예정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이라는 행사의 취지를 더 의미있게 해 줄 전망이다.

한편, 이번 자선골프대회에서 ㈜투비소프트, 네오프런트㈜ 취영루, ㈜에스더블유씨 등 몇몇 기업에서는 성금 외에도 행사 참가자들을 위한 기념품을 후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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