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과 성남법원 전경. |
검찰은 경찰 및 선거관리위원회와 보다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깨끗하며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여 단속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은 이날 오전 소회의실에서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대비하여 관내 5개 경찰서 수사과장 및 5개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밀하고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금품선거사범, 거짓말선거사범, 불법선전사범을 3대 중점 단속대상으로 삼고 이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성남지청은 이미 지난 12월 12일부터 '선거사범 전담수사반'을 편성(형사1부장검사 외 6명)하여 24시간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하며 단계별 비상근무에 돌입하였고, '선거구별 전담검사제'를 시행하여 검사별로 전담선거구를 관장하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사 및 수사지휘체계를 확립하고 만일에 대비하여 전담수사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부정선거의 후유증이 심각하고 국가적 손실도 지대한 만큼 예방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하여 선거사범에 대하여는 끝까지 추적하여 엄단할 예정이다. 선거사범에 대하여 경찰 및 선관위와 수사 초기부터 상호 협조하여 소속 정당 및 신분과 지위 그리고 당락과 관계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공정하며 엄정한 수사를 한다는 방침이다.
※ 선거사범 신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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