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0월 29일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기막골 근린공원(중원구 상대원동 39 소재)에서 지역 사회에 대한 애착심과 이웃 간의 소통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형성을 위한 '상대원愛(애) 빠지다'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상대원동에 위치한 굿패밀리상담센터, 경기동부근로자건강센터, 성남시복합사업장 등이 협력해 심리테스트 및 상담, 인바디검사, 뇌 심혈관계질환 기초검사, 장애인 고용 직무 체험, 즉석사진인화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된다.

또, 지역주민에게 이벤트존(타로점,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오리엔티어링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숭신여자고등학교 댄스부 다온과 레인보우지역아동센터 만돌린의 공연도 마련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축제 참가자에게 소정의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를 제공해 풍성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고, 정의철 관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지역주민에게 즐겁고 신나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