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로썸이 분당소극장 운영을 맡는다. |
플로썸(대표 박상욱)은 2014년 8월 KBS수원아트홀 운영을 시작으로 씨어터제이, 메가폴리스아트홀 등의 운영 대행을 진행하였고, 이번에 분당소극장과의 운영계획을 통해 분당 지역에서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아동극부터 뮤지컬, 콘서트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컨텐츠로 KBS수원아트홀 운영을 하며 180석의 소극장에서 10만 관객 유치를 달성한 플로썸은, 청주로 사업 영역을 넓혀 2015년 12월 대학로 연극 <엽기적인 그녀>를 씨어터제이에서 기획해 한 달간 약 5천명의 관람객을 유치했다.
올해는 수현재컴퍼니의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연극 <형제의 밤>을 기획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작품을 성공적으로 공연했다. 또한 활동 영역을 아동극까지 넓혀 청주 메가폴리스아트홀에서 <뻔(FUN)한 매직버블쇼>를 무대에 올려 청주에서 단번에 3작품을 통해 1만 여명의 관객을 유치하기도 했다.
▲ 플로썸의 첫 작품으로 연극 <사랑일까>와 <크리스마스 매직버블쇼>가 무대에 오른다. |
두 작품 모두 대학로를 비롯한 전국 투어 공연을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검증 받은 작품이다. 플로썸은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질 높은 공연을 성남 분당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또한 일회성 이벤트 공연이 아닌 약 한 달간의 장기 공연 유치 및 상설 공연을 통해 분당소극장이 성남 분당의 대학로, 공연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플로썸 박상욱 대표는 “기존 성남에서 올라간 이벤트 성 단기 공연과 달리 일반 관객뿐만 아니라 교육 단체들의 체험 활동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기 공연을 기획했다”며 “ 플로썸은 분당소극장과의 장기 계약을 통해 아동극 및 연극 상설 공연 운영 함으로써 성남 시민들의 질 높은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