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근무혁신 실천 서약 체결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에서 기업·유관기관 대표 참석 서약식 개최

김일태 기자 | 기사입력 2016/11/10 [22:25]

성남도시개발공사, 근무혁신 실천 서약 체결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에서 기업·유관기관 대표 참석 서약식 개최

김일태 기자 | 입력 : 2016/11/10 [22:25]

   
▲ 성남도시개발공사 황호양(좌측) 사장과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김호현 지청장이 '근무혁신 10대 제안 확산을 위한 실천서약'을 체결했다.
[분당신문]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는 지난 10일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김호현) 소회의실에서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직장문화 및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근무혁신 10대 제안 확산을 위한 실천서약」을 체결했다.

이 날 서약식에는 서약 기업 및 기관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서약식 이외에도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실천서약 내용을 살펴보면 ▲근로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장시간 근무관행 개선 ▲유연한 근무형태, 효율적인 회의와 보고 등 업무생산성 향상 ▲일·가정 양립 고용문화 확산을 가로막는 사내 눈치법 타파 등 일과 직장의 양립과 행복을 위한 방안을 담고 있다. 

성남도시개발공사 황호양 사장은“공사는 사업장의 근로관행을 근본적으로 혁신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업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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