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이승열과 장기하, 에코브릿지가 선정한 6팀의 신인이 3개월 동안 완성한 6곡의 노래가 온라인 음원사이틀르 통해 공개됐다.
<#위플레이 웜업 컴필레이션 앨범>(#WEPLAY WARM UP Compilation> 앨범은 지난 8일 말 이승열, 장기하, 에코브릿지가 직접 선정한 소보, 수진(SU JIN), 이바다 밴드, 카더가든, 코넛, 터닝테이블 등 여섯 신인들의 노래가 담겼다.
▲ <#위플레이 웜업 컴필레이션 앨범>(#WEPLAY WARM UP Compilation> |
이승열의 추천을 받은 소보의 ‘소양강’, 장기하의 추천을 받은 카더가든은 ‘리틀 바이 리틀’(Studio Ver.), 터닝테이블은 ‘빈방’, 에코브릿지의 추천을 받은 수진은 ‘지니캣’(Genie Cat feat.Konsoul), 코넛은 ‘기억의 별’, 이바다밴드는 ‘유 갓 미’(Warm up ver.)을 각각 이번 앨범에 수록했다.
소보는 자신만의 깊이 있는 포크 음악에 집중했으며, 수진은 독특한 프랜치 팝 사운드를 들려준다. 이바다 밴드는 R&B와 밴드 음악의 실험적 조합을 시도했으며, 카더가든은 기존 밴드 씬에서 들을 수 없었던 새로운 감성을 과시했다. 코넛은 정교한 사운드 메이킹으로 음악적 차별성을 보여줬으며, 터닝테이블은 공감과 위로의 노랫말로 깊은 여운을 남긴다.
웜업 측은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경쟁이나 자극적인 요소 없이 3개월간 순수하게 신인들의 ‘성장’을 목표로 전 방위 지원을 펼쳤다”며 “이번 컴필레이션 앨범은 이들의 가능성과 열정이 담긴 작품이다. 앞으로 이들의 성장에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위플레이 웜업’은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레드불(Red Bull)과 SBSMTV가 공동 기획한 신인 발굴, 지원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