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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곳곳서 '기업가정신' 배운다유스바람개비, 사회적기업 현장 찾는 진로교육 시행
김종환 객원기자  |  webmaster@bund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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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02  10: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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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 청소년들이 청년만의 자유로운 공간이 느껴진 경기청년문화창작소를 찾았다.
[분당신문] 교육 사회적기업 유스바람개비(대표 김정삼)는 성남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을 특화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지난 5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성남시청소년재단과 운영한 프로그램은 방과후 진로학교, 마을카페 보드게임, 진로 공정여행으로, 총 25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방과후 진로학교는 저소득 청소년이 주로 다니는 지역아동센터 3곳을 대상으로, 자신의 강점과 흥미 찾기, 사회적기업 이해, 문제해결 프로젝트 수업을 5차시에 걸쳐 운영했다. 김단이(가명·중1)군은 “사회적기업은 사람들이 똘똘 뭉쳐서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이라며 “사회는 혼자 사는 게 아니라 공동체라는 걸 느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 보드게임으로 기업가정신을 배우는 청소년카페 소리울 활동.
청소년카페 소리울서 소셜드림(Social Dream) 보드게임 활동도 펼쳐졌다. 전 세계 18곳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운영사례가 담겨 있는 보드게임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연스럽게 일반기업과 사회적기업의 차이를 습득하고, 사회 문제해결에 나서는 다양한 기업사례를 만났다. 아울러 공정무역 커피교육과 바리스타 체험도 진행됐다.

경기도 경기문화창작소와 따복품마루가 있는 수원시로 탐방도 다녀왔다. 성남외고 학생들이 참여해 청년문화 창업공간에서 청년벤처 3D늘보, 사회적기업 슬로비를 만나고, 사회적경제 공유공간인 따복품마루에서 라온경제교육협동조합이 진행하는 장애인 점자체험을 하는 등, 기업현장을 찾아가는 일정을 보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정민 기획팀장(44·유스바람개비)은 “마을 안에서 사회적기업가 정신을 배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했다”며 “사회적기업 현장사례를 활용해 직접체험 진로교육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교육 취지를 밝혔다.

한편, 유스바람개비(www.youthw.net)는 사회적기업가 정신을 배우는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소셜드림 보드게임을 전국에 출시한 고용부가 인증한 교육 사회적기업이다. 문의: 031-751-4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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