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잡월드 겨울축제 '잡월드의 겨울이야기' 마련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6/12/13 [11:17]

한국잡월드 겨울축제 '잡월드의 겨울이야기' 마련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6/12/13 [11:17]

[분당신문] 한국잡월드(이사장 장대익)가 겨울방학을 맞이해 '잡월드의 겨울이야기 : 눈 내리는 과자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어린이체험관에서 12월 13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축제에서 참가자들은 겨울맞이 스페셜 직업체험, 보호자 이벤트, 크리스마스 이벤트, 신년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탕, 비스킷 등 과자모형으로 장식된 어린이체험관의 입구 및 체험실에서 산타복장의 한국잡월드 직원들이 어린이들을 반길 예정이다.

스페셜 직업체험은 어린이체험관의 8개 체험실에서 진행되고, 추운 겨울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구세군 체험은 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다. 또, 택배회사에서는 직접 산타로 변신해 다른 체험실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배달하게 된다.

이 외에도 꽃집/동물병원/늘품카페/기념품제작소/과자가게/공연예술학교에서 스페셜 직업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는 물론, 보호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고무봉이 매달린 줄을 머리에 묶은 후 페트병을 들어올려 3초간 버티면 10조이를 획득 할 수 있는 물병낚시 이벤트, 새해를 맞이해 새해소망을 멋진 캘리그라피로 작성해 볼 수 있는 신년캘리그라피 이벤트, 클레이를 활용해 나만의 스노우볼을 만들어보기 등 보호자도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잡월드 장대익 이사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직업체험에 흥미를 갖고, 자신의 재능과 적성, 그리고 꿈을 찾는 진로설계를 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잡월드는 정부3.0 정부시책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의 올바른 직업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 한국잡월드 홈페이지(www.koreajobworl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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