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2017학년도 정시경쟁률 6.6대 1 기록

식품산업외식학과 10.8대 1로 최고 경쟁률…의예과 7.7대 1 기록

김종환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7/01/06 [22:01]

을지대, 2017학년도 정시경쟁률 6.6대 1 기록

식품산업외식학과 10.8대 1로 최고 경쟁률…의예과 7.7대 1 기록

김종환 객원기자 | 입력 : 2017/01/06 [22:01]

[분당신문] 을지대학교(총장 조우현)가 4일 마감한 2017학년도 정시모집에서 381명(정원내) 모집에 2천497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6.6대 1을 기록했다.

을지대학교 대전 캠퍼스는 총 58명 모집에 367명이 지원해 6.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의예과 7.7대 1, 간호학과 4.4대 1, 임상병리학과 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성남캠퍼스는 총 323명 모집에 2천130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6.6대 1을 기록했으며, 식품산업외식학과는 10.8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그 밖에 의료IT학과 8.9대 1, 미용화장품과학과 8.4대 1, 스포츠아웃도어학과 8.4대 1, 간호학과 7.7대 1, 식품영양학과 7.3대 1로 뒤를 이었다. 장례지도학과는 6.7대 1을 기록해 지난해 경쟁률(5대 1) 대비 13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을지대는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15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에서 대전캠퍼스 88.6%, 성남캠퍼스 80.5%의 취업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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