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김병관(더불어민주당,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이 지난 14일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에서 김태년(성남 수정) 국회의언 등 당원 및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1, 2부로 나눠 진행되었다. 1부는 김병관 의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내빈축사, 김병관의원의 의정활동 보고 등 80분간 열렸다.
▲ 김병관 의원이 첫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60분간 진행된 2부에서는 진행자 질문에 김병관 의원의 시종일관 진솔한 발언이 눈길을 끌었으며, 노인을 대표한 패널인 지역위 노인위원장은 가스안전장치인 타임콕을 경로당 100여곳에 설치한 것을 언급하면서 김 의원의 노인에 지대한 관심을 확인해준 좋은 사례라고 소개했다. 청년과 여성를 대표한 패널들도 국회활동을 비롯하여 지역활동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의정보고회 마지막 순서인 참석자 질문시간에서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가 조기개선 등 지역현안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격려가 쏟아졌으며 김 의원은 “희망의 대한민국을 다시 만들겠다”고 밝히면서 “민생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2017년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