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용인시 수지구 죽전비발디근린공원 안에 어린이들이 다양한 숲체험을 즐길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이 5월말까지 들어선다.
수지구 죽전동 1340번지 일대 죽전비발디근린공원 내 1만5,000㎡규모로 용인의 8번째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키로 하고 이달중 설계용역을 착수해 5월말 완공키로 했다. 사업비는 1억4천만원이다.
현재 용인시에는 용인자연휴양림, 한숲근린공원, 보라생태마당근린공원, 정암근린공원, 소실봉근린공원, 번암근린공원, 농서근린공원 등 7곳에 유아숲체험원이 조성돼 있어 경기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다.
용인시는 유아숲 등 다양한 시민 맞춤형 산림교육프로그램으로 산림청으로부터 2015년에 동상, 2016년에 은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