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간호사 국가시험 전원 합격

16년 연속 150명 전원 합격…국가고시에 강한 대학 입증

김종환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7/02/10 [17:37]

을지대, 간호사 국가시험 전원 합격

16년 연속 150명 전원 합격…국가고시에 강한 대학 입증

김종환 객원기자 | 입력 : 2017/02/10 [17:37]

   
▲ 을지대학교 간호대학 제 2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모습이다.
[분당신문] 을지대학교(총장 조우현) 간호대학이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16년 연속 100% 합격을 달성했다. 

을지대학교는 지난 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제 57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150명(대전캠퍼스 70명, 성남캠퍼스 80명)이 응시해 전원이 합격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대전 캠퍼스의 경우 지난 2002년 첫 졸업생 배출한 이래 16년 동안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임숙빈 간호대학장은 “100%합격이란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학생과 교수가 매년 해온 대로 맡은바 역할에 충실해왔던 것이 어느덧 16년이란 세월로 쌓인 것 같다”며, “이론과 실무교육을 충실히 따라준 학생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 을지대학교는 응급구조학과가 1급 응급구조사 시험에서 6년 연속 100% 합격을 이어가고 있으며 치위생학과, 물리치료학과, 방사선학과 등도 전국 평균 합격률보다 10~15%이상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