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10일 복지관 2층 청춘홀에서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한마당’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소통과 단합을 도모하고자 어르신 80여명(20팀)이 참여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2층 청춘홀에서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가 펼쳐지고 있다. |
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이번 정월대보름 프로그램을 통해 잊혀져가는 전통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