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올해로 네 번째 무대를 맞이하는 공연 ‘그림 속으로 들어간 소녀’가 오는 3월 11일 저녁 7시 30분,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 무대에 오른다.
공연 ‘그림 속으로 들어간 소녀’는 각 분야의 주목받는 젊은 예술가들이 대거 출연하는 작품으로 ‘위안부’라 불리게 된 어느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공연이다. 이날 무대에는 총 11명의 월드뮤직 아티스트로 구성된 ‘윤주희 소우주 앙상블’팀을 비롯해 가수 선우정아, 영화배우 한예리가 안무 및 무용수로 출연한다.
▲ '2017 그림속으로 들어간 소녀'가 3월 11일 국립극장 달오름 ㄱ극장 무대에 오른다. |
매일 밤 불면증에 시달리는 할머니가 최면치료를 받게 되고 잊혀진 오랜 기억 속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게 된다는 이 작품은 한국 전통악기와 서양 악기의 조화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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