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녹색소비자연대, 정기총회 개최

2017년 공동과제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와 ‘분리배출 잘하기’ 선정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2/28 [12:32]

성남녹색소비자연대, 정기총회 개최

2017년 공동과제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와 ‘분리배출 잘하기’ 선정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7/02/28 [12:32]

   
▲ 녹색소비자연대는 2017년 공동과제를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와 ‘분리배출 잘하기’로 정했다.
[분당신문] 성남녹색소비자연대(공동대표 김시형·김경희·이영미)는 23일 서현1동 주민센터에서 제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성남녹색소비자연대는 2010년 창립 이래로 약 528명의 정회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구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고자 시민들과 함께하는 작은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7차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 사업결산보고 및 2017년 사업계획·예산안 승인과 우수 회원 및 우수활동가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초록지구인운동의 공동실천과제 및 개인과제를 함께 정했다.

초록지구인운동은 1992년 환경회의 리우선언, 2015년 파리기후협약, 지구의 날 이념을 공유하며 ‘생활 속에서 구체적인 환경을 위한 소비,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것을 말한다.

아울러 녹색소비자연대는 2016년 공동과제로 ‘양치컵 사용하기’와 ‘전기플러그 뽑기’를 선정한 바 있으며, 2017년에는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와 ‘분리배출 잘하기’로 과제를 정하고 모든 회원이 함께 실천하면서 지역사회로의 확산에 기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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