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녹색소비자연대, 초록천사대회 개최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지키는 '청소년 에코볼런티어'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3/14 [12:07]

성남녹색소비자연대, 초록천사대회 개최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지키는 '청소년 에코볼런티어'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7/03/14 [12:07]

[분당신문] 성남녹색소비자연대(공동대표 김시형 김경희 이영미)는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분당구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에코볼런티어 초록천사대회’를 ‘함께해요, 지구를 위한 1시간, Earth Hour’란 주제로 개최했다.

   
▲ 초록천사대회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나만의 LED’를 만들어 흐들어 보이고 있다.
이날 초록천사대회는 송지열(한솔고) 군과 김현진(대지고) 군이 진행을 맡았으며, 김시형 대표와 이영미 공동대표의 인사말, 김병량 단국대학교 부총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송지영(대지고) 군을 비롯한 19명의 학생이 ‘우수초록천사’로 선정돼  우수청소년활동상을 수상했으며, 송 군이 “나는 초록천사입니다”라는 주제로 활동 보고를 발표했다.

이어, 김강석(숭신여고) 교사의 강의와 공공기술센터 김재술 대표의 도움으로 만든 ‘나만의 LED’를 만들어 오는 25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지구촌 전등 끄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성남녹색소비자연대는 해마다 약 6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초록천사 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에코볼런티어인 초록천사들은 생활 속에서 녹색소비를 실천하고 주변에 녹색소비를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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