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서울대병원 제7대 노동조합 백만호 위원장. |
분당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은 지난 21일 분당서울대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분당갑 김병관 국회의원과 분당을 김병욱 국회의원, KT 노동조합 정윤모 위원장, 세브란스병원 권미경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노동조합 대표자들과 분당서울대병원 전상훈 원장 등 병원 교직원 및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조합 위원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제7대 노동조합은 ‘새로운 노조, 강한 노조’라는 기조를 내걸고 ‘이해하고 화합하며 상생할 수 있는 노동조합의 실현’이라는 새로운 실천 목표를 정했다.
이날 백만호 신임 위원장은 “앞으로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사측의 입장에서도 이해하고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며 “나아가 노동조합과 병원의 발전을 저해하는 갈등들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하여 서로가 믿고 신뢰하는 노동조합으로 새롭게 태어나도록 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