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소방서 소속 소방관들이 백현마을 4단지 주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시연하고 있다. |
이번 훈련은 소방차량 3대 및 소방공무원, 백현마을 관계자 등 30여 명이 동원된 가운데 복잡하고 다양한 재난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하고,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대상물 위치 및 구조 등 확인, 화재 발생 시 초기진화 및 대피훈련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깨닫고, 소방안전교육(소소심 교육)등 기타 화재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교육했다. 또한, 실제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안전하게 대피해 위험에 잘 대처할 수 있는 훈련을 병행 실시했다.
서춘범 판교119안전센터장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에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신속한 대응이 어려울 것."이라며 "교육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난상황으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