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청 옥상 텃밭으로 꾸며

상추, 고추, 방울토마토 등 500개 모종 심어

김일태 기자 | 기사입력 2017/04/14 [07:01]

분당구청 옥상 텃밭으로 꾸며

상추, 고추, 방울토마토 등 500개 모종 심어

김일태 기자 | 입력 : 2017/04/14 [07:01]

   
▲ 윤기천 분당구청장이 별관 옥상 텃밭에 고추 모종을 심고 있다.
[분당신문] 성남시 분당구청 별관 옥상(400㎡)에 100㎡ 규모 텃밭이 마련돼 구청 직원들이 농산물 가꾸기에 나선다.올해로 3년째다.  이곳은 350여 명이 속한 구청 13개 과에 7.5㎡씩 텃밭을 배분해 힐링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13일 구청 직원들은 텃밭을 일궈 상추, 고추, 방울토마토 등 농작물 10종, 500개 모종을 심었다.  계절별로 참외, 오이, 무, 쪽파, 배추 등 유기농 채소로 가득 채울 계획이다.

분당구는 지난 2015년 처음 별관 옥상에 흙(10.4㎥)을 덮어 직원용 텃밭을 만들었다.  이곳에서 수확한 농산물은 과별 점심 도시락 먹기, 사회복지시설에 김장 김치 담가 보내기 등 다양한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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