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젝스키스 한국, 싱가포르 등 국내외 팬클럽 연합 SIU, 젝스키스를 위한 의미 있는 선물 마련해
[분당신문] 4월 15일 데뷔 20주년을 앞둔 젝스키스를 위해 ‘젝스키스 개나리숲’이 서울로7017의 스타나무 길에 조성된다.
‘젝스키스 개나리숲’은 젝스키스 한국, 싱가포르 등 국내외 팬클럽 연합 SIU(SechKies International Union)와 나무 심는 사회 혁신 기업 ‘트리플래닛’이 함께 진행하는 ‘스타숲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젝스키스 개나리숲’은 한국과 싱가포르 외에 러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우크라이나 등 해외 팬이 참여한 스타숲 프로젝트이다. 스타숲 프로젝트는 팬들의 참여를 통해 스타의 이름으로 숲을 만드는 친환경 프로젝트이다.
▲ 데뷔 20주년을 앞둔 젝스키스를 위해 ‘젝스키스 개나리숲’이 서울로7017의 스타나무 길에 조성된다. |
젝스키스 개나리숲 프로젝트를 주관한 젝스키스 한국, 싱가포르 등 국내외 팬클럽 연합 SIU은 젝스키스가 푸른 나무와 같이 계속해서 자라나 세계적인 스타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회에 도심에 부족한 녹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스타와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는 “오랜 역사를 지닌 서울역 고가차도를 시민들의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의미 있는 일에 젝스키스 한국, 싱가포르 등 국내외 팬클럽 연합 SIU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과 스타의 이야기가 이곳에 담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트리플래닛은 지금까지 중국 사막화 방지 숲, 세월호 기억의 숲, 연평해전 영웅의 숲 등 다양한 사회적, 환경적 가치가 있는 숲을 조성하고 있으며 엑소숲, 마마무숲 등 스타의 이름으로 97개의 숲을 조성한 바 있다. 2010년 설립 이후 중국, 케냐, 네팔, 미국 등 전 세계 12개국 160개 숲에 62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매년 약 1만6천톤의 이산화탄소 상쇄 및 45억 원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트리플래닛 공식 홈페이지, 트리플래닛 공식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tree_pla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