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고상진)은 4월 보건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과 어르신 200여 명이 참여한 제6회 건강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중원노인종합복지관 건강축제는 매년 지역 보건ㆍ의료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중원구보건소, 노인보건센터, 한국건강관리협회, 성남시약사회,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 분당척병원 등 8개 기관의 참가해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골다공증검사, 비만캠페인, 금주ㆍ금연 상담, 운동 및 건강상담, 치매선별검사, 빈혈검사, 약물상담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평소 건강에 대한 다양한 욕구가 있는 어르신과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건강퀴즈, 제기차기대회, 훌라후프 대회 등 재미있는 이벤트를 준비해 축제의 흥을 높였다. 이날 주어진 미션을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건강과 함께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제공했다.

한편,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건강축제뿐만 아니라 열린중원문화광장, 어버이날행사 등 다양한 지역축제로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