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의 참여주민들이 4월 20과 21일 이틀동안 단대경로당을 비롯해 성남지역 8개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사회 어르신들에게 2016년까지 모아온 성금 100여 만 원을 후원했다.

▲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들이 성남시 수정구 단대경로당을 방문했다.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는 성남시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저소득층이 근로를 통해 자활·자립을 할 수 있도록 근로와 교육훈련기회를 제공하는 보건복지부 인증 사회복지기관으로 행복도시락, 탄천종합운동장의 서로좋은식당 등 총 12개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박정선 센터장은 “어려운 사람들도 힘을 모으면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웃을 위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가 되도록 노력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