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체육진흥과와 성남시체육회 관계자들이 경기가 열리고 있는 볼링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
이번 대회는 더 큰 꿈과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스포츠 문화 축제이며, 경기도 선수단은 지난해 11월 1차 선발전에 이어 종목별 동계강화 훈련을 실시한 후 지난 3월 최종선발전을 통해 선수단을 확정했다.
경기도 학생선수단은 남 508명, 여 385명의 총 893명이며, 육상, 수영 등 35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중에서 성남시는 농구, 볼링 등 19개 종목 150명 선수가 참가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육상을 비롯한 역도, 태권도, 체조, 볼링, 트라이애슬론, 레슬링 등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수영, 유도, 양궁, 사격, 카누 등 개인종목에서도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