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한마음복지관은 LH의 도움으로 시각장애인들과 여주 신륵사를 다녀왔다. |
이번 나들이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행복문화나눔사업으로 임직원들이 나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여주 신륵사 관광지를 둘러보고 도자기 빚기, 황포 돛배타기 등의 체험했다.
나들이에 참가한 시각장애인 김기환(가명)씨는 “평소 이동이 불편하여 외부에 잘 다녀오지 못했는데 3년 만에 나들이를 왔다. 답답함이 날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LH행복나눔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사회공헌활동 브랜드이며, 성남시한마음복지관에 시각장애인과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1천만 원을 후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