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육성재단, 염미연 상임이사 취임

청소년 정책과 다양한 활동 내실 시험 무대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2/03/01 [11:00]

청소년육성재단, 염미연 상임이사 취임

청소년 정책과 다양한 활동 내실 시험 무대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2/03/01 [11:00]

   
▲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염미연 상임이사가 취임기념 꽃다발을 받고 있다.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은 2월 29일 중원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제2대 염미연 상임이사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체제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신임 염미연(51) 상임이사는 지난 2월 15일 제183회 임시회 본회의 임명동의안이 통과된 후 17일부터 공식적인 업무를 맡아왔다.

염 상임이사는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 숭실대학교 통일정책대학원 사회복지정책학과를 졸업하고 국가청소년위원회 상담자활팀장, 보건복지가족부 아동청소년상담자활과장을 역임하였고, 15년간 청소년 및 직업 상담을 통해 현장전문가로 활동한 바 있으며, 중앙부처 재직 당시에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1388 청소년전화 설치', 위기청소년 원스톱 지원시스템인 '지역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구축' 등 주요 정책의 입안을 이끌었던 사람이다.

염 상임이사는 “전 직원과 함께 창의와 성실의 자세로 성남을 ‘전국 최고의 청소년 행복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특히 “주5일 수업제 전면시행, 학교폭력과 위기청소년 증가 등 현안문제 해결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지역의 우수한 청소년정책과 다양한 활동들이 홍보가 되지 않아 청소년과 시민이 제대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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