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카스텐, 여름 공연 ‘스콜’ 5분 만에 매진

7월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브랜드 공연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7/06/07 [07:59]

국카스텐, 여름 공연 ‘스콜’ 5분 만에 매진

7월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브랜드 공연

이미옥 기자 | 입력 : 2017/06/07 [07:59]

   
▲ 오는 7월 8일, 9일 양일간 열리는 국카스텐의 여름 브랜드 공연 ‘스콜’.
[분당신문]  밴드 국카스텐이 여름 브랜드 공연 ‘스콜’(Squall)이 5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국카스텐 소속사 인터파크는 “오는 7월 8일, 9일 양일간 열리는 국카스텐의 여름 브랜드 공연 ‘스콜’이 티켓 오픈 5분 만에 7천 석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스콜’ 공연에 대한 관객들의 높은 기대감과 공연계에 국카스텐의 티켓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한 셈이다.

‘스콜’은 2015년부터 매해 여름 시즌에 펼쳐지는 국카스텐의 브랜드 공연이다. 강렬한 록 넘버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특히 대형 공연장 중심의 연말 전국투어와 달리 3천 석 규모의 스탠딩 공연으로 진행돼 국카스텐의 매력을 객석 전체에서 경험할 수 있어 매번 치열한 티켓팅 전쟁이 펼쳐져 왔다.

이미 국카스텐은 6월 5일 일본 동경의 다이칸야마 라이브 클럽 유니트(UNIT)에서 열린 ‘스콜 인 재팬 2017’(Squall in Japan 2017) 공연을 예매 시작 5분 만에 전석 매진시킨 바 있다.

인터파크 측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에 감사드리며, 가장 완성도 높은 무대로 찾아뵙겠다”며 "더욱 단단해진 국카스텐의 공연을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국카스텐은 일본 단독공연 뿐 아니라 7월 일본의 유명 락페스티발인 ‘후지록페스티벌’에도 참여하는 등 한국과 일본 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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